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스킨와 크림을 바를 때 완전히 내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1) 스킨

기본적으로 스킨후에 바르는 에멀젼과 크림, 에센스 등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기초단계일뿐만 아니라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 특히 더욱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스킨을 바를때는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서 밖으로 닦아내듯이 발라주시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평소때 기초화장을 하고 나서도 건조하다고 느끼는 볼과 같은 곳에 집중적으로 여러번 같은 동작을 반복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기초화장이 끝난 후에도 건조하다 싶으면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묻혀서 얼굴에 올려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 만으로도 하나의 수분팩으로써 피부가 환해지고 건조해지는 피부에 물을 공급해서 탱탱한 느낌도 들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킨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에멀젼 + 에센스

피부가 다소 건성이거나 유난히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에센스와 로션을 동시에 발라 주는것이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얼굴이 당길 때는 자기 전에 얼굴과 목까지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주면 아침에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어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수분크림

가을에 꼭 필요한 제품 중에 하나가 바로 수분크림입니다. 건성피부는 저녁 케어 시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1:1로 섞은 후 랩으로 얼굴을 씌워두고 15분 정도 두면 훌륭한 마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성피부는 여드름이 있다고 해서 수분이 많은것은 아닙니다. 오일 프리의 로션과 수분 크림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분을 피부에 공급해준다. 피부에 유분이 많다고 해서 촉촉한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수분팩을 해주면 좋습니다. 복합성피부는 T존 부위에 여드름, 눈과 이마의 주름 이마, 코에 피지를 제거해 주는 팩을 해주면서 볼에는 수분 크림을 발라줍니다.